전일 달러/원 환율은 뉴욕증시 상승 등 위험선호 회복과 달러 약세 등에 개장은 하락 출발했으나, 미국의 대중 기술 수출 제재 가능성 부각과 중국 위안화 약세, 국내 증시 조정 및 외국인 주식 순매도 등으로 종가는 7.0원 상승한 1,307.3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유로 ECB 포럼에서 일본을 제외한 미국, 유로, 영국 중앙은행의 긴축 기조 유지 발언과 뉴욕증시 하락 등 위험선호 약화에 1.65원 상승한 1,307.0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 아시아에 이어 뉴욕증시가 조정을 보이고 달러화 강세와 역외환율 상승을 감안하여 1,30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예상대로 미국, 유로, 영국 등은 물가안정을 위해 긴축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해짐
전일 시장 조정 요인인 미국의 대중 반도체, 인공지능 등 수출 제재 조치 가능성은 중국은 물론 아시아, 국내 증시에도 부정적, 위험선호 심리와 동조했던 원화에는 약세 요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