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30일 달러/원 환율은 미 경제지표 호조와 미국채 금리 상승, 달러화 강세 등에 의해 상승 출발했으나, 장중 중국 역외위안화가 강세를 보이고 월말 및 반기말 수출 네고물량 등이 상단을 제약, 종가는 0.10원 상승한 1,317.7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미국5월 PCE 물가상승률의 둔화로 연준의 긴축명분이 약화되고 뉴욕 증시 상승 등 위험선호 재개, 달러화 약세 등에 0.70원 하락한 1,315.0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뉴욕 증시 상승 등 위험 선호와 미 달러화 약세 및 역외 환율 하락 등으로 1,310원 대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주말에 발표된 한국 6월 무역수지는 11.3억달러 흑자를 기록, 달러 유입 증가도 원화에 강세 요인
금일 오전에 발표될 중국 차이신 제조업 PMI지수 결과와 중국 위안화 환율, 국내 증시 반등 여부와 외국인 주식 순매수 유입 등이 원화에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