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6월 소비자물가 둔화 전망과 위험선호 심리 회복, 아시아 및 국내 증시 상승과 외국인 주식 순매수 유입 지속 등에 개장부터 하락 출발하며 낙폭을 확대, 종가는 5.0원 하락한 1,288.7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미국 6월 소비자물가 결과가 예상치를 하회한 것으로 확인되고 미 국채 금리도 하락, 달러화 지수가 급락한 영향에 전일 종가대비 13.7원 급락한 1,273.0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약세와 역외환율 급락을 감안하여 1,270원대 초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가장 주목한 미국의 고용지표에 이어 6월 소비자물가 역시 예상치를 하회함에 따라 미 연준의 긴축 지속 가능성은 약화됨
전일 미 달러화 지수가 장대 음봉을 만들어 달러 매도가 강한 것으로 나타남. 금일 역내 환율은 갭 하락으로 출발할 전망이며, 급락 후 되돌림 강도에 따라 단기 환율 하단이 확인될 것으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