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 달러화 반등 및 역외환율 상승을 반영하여 개장은 5원 가량 상승 출발했으나, 역외에서 달러화 매도가 이어지고 위험선호심리 지속 등에 다시 하락, 중국 경제지표 부진으로 종가는 0.8원 상승한 1,266.6원에 마감함
NDF 역외 환율은 미국 경제의 연착륙 전망과 연준의 긴축 종료 기대 등에 뉴욕증시 상승. 미 국채 금리도 조정을 보임에 따라 전일 대비 0.8원 하락한 1,263.5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 달러화의 조정과 뉴욕증시 상승 등 위험선호 심리, 역외환율 하락 등으로 1,26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할 전망. 전일 중국의 경제지표 부진으로 위안화가 약세를 보였으나, 아시아 통화 및 일본 엔화, 한국 원화 등은 강세를 이어감
다음주 미 연준의 FOMC 회의에 대한 경계도 지속되겠으나, 국내외 경제지표가 양호하고, 주가 상승과 위험선호 지속 등에 달러/원 환율의 하방 흐름도 이어질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