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조정에 개장은 소폭 하락 출발했으나, 미국 소비자물가 발표 대기와 국내 증시 조정 등에 반등하기도 했으며, 수출업체의 네고물량과 역외 달러화 혼조 등에 반락하는 등 혼조, 종가는 0.3원 상승한 1,316.0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미국 7월 소비자물가의 둔화세 확인에도 미국 장기물 국채 입찰 부진과 장기 위주의 금리 상승, 달러 강세 등에 전일보다 2.6원 상승한 1,316.5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장기채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 뉴욕증시 혼조 등으로 전일과 유사한 1,310원대 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예상에 부합했고, 주간 고용지표가 부진했음에도 미국채의 장기금리 상승에 달러가 강세를 보인 점과 뉴욕증시가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조정을 보인 점이 원화에는 약세 요인. 국제유가 상승 및 중국 위안화 약세도 원화에는 부담이 될 것으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