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 달러화 강세와 중국 역외 위안화 약세 등에 개장부터 상승 출발했으며, 국내 및 아시아 증시 조정, 외국인의 주식 선물 매도 확대로 위험회피 양상이 지속, 종가는 6.0원 상승한 1,336.9원에 마감함
NDF 역외 환율은 미국의 양호한 경제지표 결과와 FOMC 의사록 확인, 중국에 대한 불안 심리 등이 지속되고 달러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전일 대비 5.4원 상승한 1,340.0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뉴욕증시 조정 등 위험회피 양상과 미 달러화의 강세, 역외환율 상승 등을 반영하여 1,340원 수준에서 등락할 전망. 양호한 미국 실물경제 확인으로 미국채 장기 금리가 상승하고 달러화 강세로 이어짐
반면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와 위안화 약세로 아시아 통화도 약세, 달러/원 환율은 달러 강세 및 아시아 통화 약세가 동반되어 상승 지속, 다만 환율 레벨은 원화의 과도한 저평가 수준으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