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이스라엘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에도 미국 장기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에 하방 흐름을 보였으나, 결제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고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도가 이어짐에 따라 종가는 0.2원 하락에 그친 1,338.5원에 마감함
NDF 역외 환율은 미국 9월 소비자물가가 예상치에는 근접했지만 높은 물가수준이 확인되고 미 장기금리가 다시 상승, 달러 강세 등에 11.7원 급등한 1,348.0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 뉴욕증시 조정과 미국 장기금리의 재상승, 역외환율 상승 등으로 1,34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할 전망임. 이스라엘 등 지정학적 불안은 남아 있으나 유가는 하락 조정을 보이고 미국 장기금리는 단기 낙폭 과대로 큰 폭 반등함
오전 발표된 국내 9월 고용은 취업자수 증가와 낮은 실업률이 확인되어 원화에 긍정적 영향 예상. 개장 환율이 높고 상단이 막힐 것으로 예상되어 좁은 박스권 등락이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