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연준 인사들의 완화적 발언에도 소매판매 예상 상회와 미 국채 금리 상승에 개장은 상승 출발했으나, 장중 발표된 중국의 3분기 경제지표 호조,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 등에 하락, 종가는 4.0원 하락한 1,349.6원에 마감함
NDF 역외 환율은 이-팔 전쟁의 불안과 국제유가의 추가 상승, 미국 국채 금리도 상승세를 이어감에 따라 전일보다 6.55원 상승한 1,354.0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국제유가의 추가 상승과 미국 국채 금리 상승, 위험회피심리 등에 1,35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금일 오전에는 한국은행 금통위가 개최될 예정, 시장은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함. 미국 연준도 11월 금리동결 전망이 우세, 한미 금리 역전은 유지될 전망.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과 미국 국채 금리 상승 부담, 주변국인 중국과 일본의 통화 약세 등으로 달러/원 환율의 상방 흐름이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