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국제유가 상승과 미국 국채 금리 상승, 뉴욕증시 하락 등 대외 불안에 개장부터 상승출발한 가운데 국내 증시의 약세와 위험회피심리, 역외에서 달러 강세 지속 등에 종가는 7.8원 상승한 1,357.4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파월 연준 의장의 중립적 발언과 미국채 금리 상승, 뉴욕증시 조정에도 미 달러화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전일 대비 0.10원 하락한 1,355.0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 달러화가 조정을 보이고 역외환율이 소폭 하락했으나, 미 국채 금리 상승과 뉴욕증시 하락 등 투자심리 위축에 1,35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이 중립적으로 해석되어 미 국채 금리가 장단기 모두 상승했으나, 11월 연준의 금리동결 확률은 90%를 상회함. 역외에서 S&P 선물 하락과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금일 국내 시장도 위험회피에 따른 원화 약세가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