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 국채 금리의 하락과 국제유가 조정 등으로 달러화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역외에서 달러 매도가 지속되고, 국내 증시 반등 등 위험회피심리도 완화됨에 따라 10.6원 급락한 1,343.1원으로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10월 PMI 업황 지수에서 미국 경제가 양호하여 달러가 강세를 보였으나 미국채 금리 혼조와 뉴욕 증시 상승, 국제유가 하락 등에 전일보다 0.75원 상승한 1,341.7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양호한 미국 경제와 미 달러화 강세, 역외 NDF 환율 상승 등으로 1,34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할 전망. 미국 국채 금리는 혼조세를 보이고, 뉴욕증시는 반등했지만 금리 상승에 대한 부담과 미국 연준의 긴축 지속 우려도 잔존함
다행히 이-팔 전쟁에도 유가는 하락하여 국내 수입, 물가 등에 대한 부담은 완화. 국내외 증시가 조정을 보이고, 대외 불안 요인이 남아있어 시장 경계심리는 지속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