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3분기 성장률 발표를 앞두고 경제지표 호조와 장기금리 상승, 달러화 강세 등으로 개장부터 상승 출발한 가운데 국내 증시의 낙폭 확대, 수입 결제수요 유입 등에 상승폭 확대, 종가는 10.3원 상승한 1,360.0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미국 3분기 성장률이 예상치를 상회했으나, 유로 ECB의 금리 동결과 경제전망 하향 등에 달러 강세가 제약, 전일보다 5.7원 하락한 1,352.2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 미 달러화의 강보합과 뉴욕증시 조정 등에도 국채 금리 하락, 역외환율도 하락함에 따라 1,35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미국 3분기 성장률 호조에도 4분기에도 기저효과, 고금리 영향 등에 둔화될 전망이며, 유로 ECB의 금리동결은 다음주 미국 FOMC 에서도 금리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임. 시장은 미국 국채 금리를 주목, 장기금리 조정은 달러 강세를 제약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