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무디스의 미국 신용등급 전망 하향 소식과 국내 및 아시아 증시 조정 지속, 외국인의 주식, 국채 선물 순매도 등 자본 이탈 양상에 상승했으며, 장중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종가는 8.3원 상승한 1,325.1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미 국채 금리가 소폭 하락하고 뉴욕증시도 약보합을 보임에 따라 달러화가 유로화 등에 대해 약세를 보여 전일 종가대비 5.15원 하락한 1,318.0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 미 달러화의 조정과 역외환율 하락을 반영하여 1,320원 수준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무디스의 미국 신용등급 전망 하향 이슈는 시장에 제한적 영향을 끼쳤으나, 17일 예산안 합의가 어려워 다시 재정 이슈가 시장에 불안 요인
금일 저녁 미국 10월 소비자물가 발표와 익일 미국 10월 소매판매 결과도 중요. 전일 확인된 한국 11월 10일까지 교역은 전월 및 전년동월보다 양호하여 긍정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