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선행경기 사이클 하락 등 경기 둔화 전망에 달러 약세 영향에 개장은 하락 출발했으며, 역외에서 중국 위안화 강세로 낙폭이 확대되기도 했으나, 수입 결제수요 등에 낙폭 축소, 종가는 2.4원 하락한 1,289.2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연준의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서 금리 인하에 대한 언급없이 신중한 스탠스를 유지하기로 했다는 점이 확인되며 전일보다 6.35원 상승한 1,293.30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화 강세와 최근 과도한 낙폭 되돌림에 따라 1,290원 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역외에서 달러화 지수가 반등했고, 위험선호심리가 위축되며 환율은 상승 압력 받을 것으로 생각됨
아시아 통화가 최근 강세 보이고 있지만, 1,280원대에 꾸준한 결제수요 유입과 미국채 10년물이 크게 하락하는 모습 보이지 않아 달러/원 환율은 상승 마감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