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연준의 FOMC 의사록 소화와 엔비디아의 실적 호조 발표 소식 등에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으며, 금통위에서 금리인하 가능성 시사에도 외국인의 채권, 주식 순매수 영향에 하락, 종가는 6.0원 하락한 1,328.7원에 마감. NDF 역외환율은 뉴욕증시의 상승 등 위험선호에도 미국 경제지표 개선, 국채 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일 종가대비 0.9원 하락한 1,326.0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 뉴욕증시의 강한 상승과 위험선호심리 강화, 역외환율 하락 등을 반영하여 1,32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할 전망. 미국 나스닥지수와 상관관계가 높은 국내 증시는 반도체 등 기술 업종 중심으로 상승 동조가 예상됨. 주변국인 일본 증시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고 중국 증시도 춘절 이후 강한 반등세를 보임. 다만, 미국 경제지표 호조와 늦춰질 금리인하, 달러 강세 등에 환율 하방도 강하지 않을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