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부채한도 합의에도 연준의 추가 긴축 우려 지속

5월 5주차 외환 및 스왑 시장 전망
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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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전망 요약

  • 지난주 달러/원 환율은 1,310 원대로 하락하기도 했으나 주중 1,320 원 수준에서 등락이 반복되었습니다.
  •  5 월 수출, 특히 반도체수출 부진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주가지수 상승 등이 원화에는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으나 미국 부채한도 이슈, 5 월 FOMC 회의의 매파적 성향 확인, 이에 따른 달러화 강세 등에 달러 원 환율의 하방은 제한적인 모습이었습니다. 
  • 주말 동안 미국정부와 하원의 부채한도 잠정 합의 이슈가 전해졌으나,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전망이 우세해 짐에 따라 달러는 여전히 강세입니다.
  • 다행히 뉴욕증시, 한국 증시 등이 상승하고, 위험회피심리도 완화됨에 따라 환율은 1,320 원 전후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부채한도 불안은 완화 , 연준 긴축 우려는 강화

  • 주말 동안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매카시 하원 의장은 부채한도상향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전해짐. 오는 31 일 의회에 법안 상정, 한도 증액안이 통과되면 부채한도에 대한 불안심리는 해소될 전망
  • 그럼에도 미국 국채 금리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달러는 강세. 지난주 후반 미국 PCE 디플레이터의 물가 상승과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 등에 6월 추가 금리인상 확률이 높아짐
  • 페드 워치에서는 6월 연준의 0.25%p 금리인상 전망이 60%를 상회,  일주일 전에는 동결 전망이 우세했으나, 물가지표와 연준 인사 발언등에 인상 전망이 우세해 짐. 금주 미국 ISM 지수와 주 후반 고용지표의 결과 등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됨

미국 부채한도 이슈와 연준의 추가 긴축 전망에 금리 상승

환율 예상 범위

자료: Bloomberg

주간 환율 예상

  • 이번 주 달러/원 환율은 미국 부채한도 협상 불확실성과 독일 성장부진에 의한 달러화 강세로 상승 압력 지속 전망
  • 미국 초단기 금리 상승과 더불어 신용등급 하향 경고까지 이어지며 리스크오프 분위기가 달러 강세 자극하고 있으나 엔비디아 호실적 등에 의한 반도체 주식 상승과 월말 네고물량 및 당국 경계감이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
  • 중국 채권 및 주식 시장에서의 외국인 자금 이탈 지속 여부 역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하며 20일 이평선인 1,330원 및 연고점 1,340 레벨에서 강한 저항 예상
  • 이번 주 달러/원 환율 예상 거래 범위 1,300원 ~ 1,340원

환율 예상 범위

환율 예상 범위

주요 통화 동향 및 전망 (2023.5.8~2023.5.12)

환율 예상 범위

금리 스왑 (IRS) 및 통화 스왑 (CRS) 전망

금리스왑 (IRS ), 미 부채한도 이슈와 매파적 연준 등에 미 국채 금리 상승 , 국고채 금리 및 IRS 금리 상승 전망

 

  •  지난주 IRS 금리는 미국 부채한도 협상 결렬 및 매파적 연준 성향 확인 등으로 미 국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함에 따라 국내 국고채 금리도 상승, IRS 금리도 전 구간에서 상승세를 이어감
  • 이번주 IRS 금리는 미국 재무부의 X-date를 앞두고 불안심리 지속, 미 국채 금리의 상승세 지속으로 국내 시장금리도 상승 동조화 예상, 전주에 이어 IRS 금리의 상방 압력이 계속될 전망

 

통화스왑 CRS), 미국과 한국의 시장 금리 격차 확대 및 국내 채권금리 상승 등에 CRS 금리도 상방 흐름 예상

 

  • 지난주 CRS 금리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로 한국 국고채 금리의 상승 폭이 제한적인 가운데 미 국채 금리의 상승 폭 확대로 한미 국채 금리의 격차 확대, 또한 해외투자 증가에 에셋 스왑 수요도 늘어 CRS 금리도 전 구간에서 상승함
  • 이번주 CRS 금리는 미 부채한도 이슈와 미국 국채 금리 상승 지속에 FX 스왑 포인트의 마이너스 폭 확대, 시장금리와 IRS 금리 등과 함께 CRS 금리도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보임

기간별 환율 및 스왑 금리 변동

기간별 환율 및 스왑 금리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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