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락세 유지한 물가 상승률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 세계를 괴롭혔던 고물가. 다행히 2024년 들어 차츰 물가가 안정세를 되찾았습니다. 작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3%로, 2022년 고점(5.1%)을 찍은 이후 2023년 3.6%에 이어 감소세를 이어갔는데요. 이는 2020년(0.5%) 이후 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정부 전망치인 2.6%보다도 0.3%P 아래입니다.
2. 하반기 들어 안정된 물가
특히 하반기로 갈수록 물가 안정세가 뚜렷해졌습니다. 작년 연초인 2~3월만 해도 3.1%였던 물가 상승률이 10월 들어 1.3%까지 낮아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