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기간에 지원 혜택을 누려왔던 자영업자들이 엔데믹에 들어서며 더 이상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됐습니다. 우리나라는 자영업자가 많다 보니 사회적 문제로 이어지는데요.
1. 자영업자, 이렇게 많다고?
우리나라는 전체 취업자 중 자영업자가 약 20%를 차지할 정도로 자영업자의 비중이 높습니다. 자영업자의 상황이 어려울수록 국가 경제 부담이 증가할 수밖에 없는 구조죠.
2. 걱정 가득
자영업자는 코로나19 기간 정부의 지원 혜택을 가장 많이 누린 만큼 지원 종료의 타격도 큽니다. 원래 지원이 없으면 상황이 그만큼 나빴다는 의미기도 합니다.
3. 대출 후폭풍까지
올해 9월, 자영업자들의 부담 완화를 위해 3년 동안 연장됐던 대출 상환 유예 조치마저 만료됩니다. 코로나19를 거치며 자영업자 대출 규모가 48.9%나 증가한 걸 생각하면, 후폭풍도 큰 걱정거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