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불공정거래에 칼 빼든 금융당국
금융당국이 지난 20일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대응체계 개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내년 2분기까지 불공정거래 대응 강화를 위한 관련 법령 개정 등을 관계기관이 협동해 진행할 예정인데요.
2. 신종 불공정거래 집중 대응
최근 새로운 수법을 사용한 대규모 주가조작 사태가 늘어난 것이 문제입니다. 금융당국은 이번 개선안 발표와 더불어 모든 재원을 총동원해 신종 불공정거래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죠.
3. One Team 선언
특히 불공정거래 조사 및 처벌에 관련된 기관 간 협업 관계를 강화하는 것이 개선안의 핵심입니다.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를 중심으로 금융위원회(금융위), 금융감독원(금감원), 한국거래소(거래소), 검찰이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