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률 목표 5%
올해 양회의 최대 화두는 ‘정책(성장률) 목표와 정책 전환 가능성‘. 리창 총리는 업무보고에서 ①경제성장률 목표, ②경기 부양정책, ③산업/자본시장 정책에서 산업 현대화 강조등을 통해 정책 기조를 확인시켜줌. 경제성장률 목표를 5% 내외로 제시했지만 중국의 수요 둔화와 부동산 침체가 이어진다는 점에서 강도 높은 경기 부양과 적극적인 정책 전환 없이는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이며, 부양정책 조합은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온건한 통화정책‘ 기조가 유지.
24년 양회에서 제시된 거시경제 목표 역시 23년과 유사한 수준이었고, 시장의 기대를 만족시킬 만한 구체적 경기 부양 방안의 언급 역시 없었기 때문에 양회가 증시 흐름의 직접적인 전환의 계기로 작용하지는 않을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