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의 성장잠재력 약화는 자본축적 둔화와 생산성 하락이 주요인
- 경제성장은 생산 측면에서 노동, 자본, 총요소생산성의 세 가지 요소로 구분이 가능
* 각 요소별 성장기여도는 성장회계 방식을 이용하여 추정 - 지난 30년 동안 경제성장률의 둔화는 자본의 성장기여도 하락이 크게 기여했으며, 근 20년 동안의 성장률 둔화에는 총요소생산성의 성장기여도 하락이 주도
* 1990년대 이후 현재까지 경제성장률은 약 4.9%p 하락하였는데, 이 기간 자본의 성장기여도는 2.8%p 하락 (전체 성장률 하락폭의 57.1%를 차지)
* 한편 2000년대 이후에는 총요소생산성의 성장기여도 하락이 경제성장률 둔화에 가장 크게 기여 (전체 성장률 하락폭의 56.3%를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