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발표된 美 7월 소비자물가지수 (CPI)는 전년동월대비 3.2%, 전월대비 0.2% 상승해 시장 예상치를 하회, 9월 통화정책회의 (FOMC)에서 금리동결 기대감을 높임
* 국제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주거비와 중고차 가격 하락이 물가상승을 제한 - 그러나 30년 만기 미국채 입찰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국채 수급우려가 본격화, 장기금리가 상승하면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주가는 혼조세를 보이는 양상
* 3년물과 10년물 미국채 입찰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으나, 30년물 미국채 입찰이 저조해 발행금리가 2011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4.189%를 기록 - 美 국채금리는 재무부의 국채입찰 부진으로 상승, 주가는 금리상승 영향으로 혼조
*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1일 4.15%로 전주대비 11bp 상승
* 나스닥, S&P500 지수는 11일 전주대비 1.9%, 0.3% 하락했으나, 다우존스는 0.6%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