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글로벌 증시는
증시는 양호한 미국 고용지표 결과에 따라 경기둔화 우려가 크게 완화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8일 발표된 미국 11월 비농업 취업자수는 전월치 15만명과 예상치 18.5만명을 상회한 19.9만명이 증가했습니다.
견조한 고용 지표 결과에 따라 경기 연착륙 기대가 커지면서 증시 내 위험자산 선호가 지속되는 모습입니다. 한편, 1년 기대 인플레이션도 +3.1%로 전월치(+4.5%)와 예상치(+4.3%)를 모두 하회하면서 물가 하향 안정화 기대가 높아졌습니다.
이번 주에는
올해 마지막 회의인 12월 FOMC(미국시각 12/12~13)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이 유력한 가운데, 내년 금리 인하의 시점과 횟수에 대한 미국 연방준비제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도(Fed 이하 연준)의 입장에 시장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번에는 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을 확인할 수 있는 점도표(Dot-plot)와 향후 성장률, 물가, 실업률에 대한 예상치를 볼 수 있는 경제전망(SEP)의 결과에도 함께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