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12월 20일부터 신형 팰리세이드 사전계약을 받고 있습니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2세대 풀체인지로 이전 세대보다 커진 차체와 존재감 넘치는 디자인, 그리고 새로운 파워트레인 구성이 특징입니다.
7인승 외에 9인승 시트 구성을 추가한 점 역시 눈에 띄는 변화인데요. 이미 3만3,000대 이상 사전계약을 완료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계약 고객 중 80% 이상이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가격 이전 모델 대비 300만 원 이상 올라 4,383만 원부터 최고 트림 풀옵션 7,150만 원입니다. 팰리세이드의 변화된 모습을 구석구석 살펴보고, 수입 준대형 SUV 포드 익스플로러, 혼다 파일럿, 지프 그랜드 체로키와 비교를 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