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맘때, 전 세계 AI 시장을 뒤흔든 '딥시크(DeepSeek) 쇼크'를 기억하시나요? 중국의 AI 스타트업 딥시크가 내놓은 모델이 글로벌 빅테크 수준의 성능을 저렴한 비용으로 구현하며, 'AI 가성비 혁명'의 시대를 열었던 사건이에요.
그로부터 1년, 이번엔 영상 AI 분야에서 비슷한 충격이 왔어요.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댄스가 지난 2월 12일 출시한 '시댄스(Seedance) 2.0'이 그 주인공이에요. 사진 한 장과 명령어 몇 줄로 영화급 영상을 만들어내는 이 모델을 두고 "할리우드가 진짜 망할 수도 있다"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시댄스 2.0은 무엇이고 영상 AI 기술이 미치는 파장과 뜨거운 논란을 짚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