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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서울 벚꽃 개화시기 4월 1일, 만개시기 4월 8일
3월 하순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벚꽃 개화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아이웨더 보도자료에 따르면, 벚꽃은 3월 22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 23일~3월 30일, 중부지방은 3월 29일~4월 4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4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이는 평년보다 3~8일 정도 빠른 것입니다.
벚꽃의 절정 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할 때, 서귀포에서는 3월 29일 이후, 남부지방에서는 3월 30일~4월 6일 경, 중부지방에서는 4월 5일~4월 11일 경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서울의 경우 벚꽃은 4월 1일에 개화하여, 4월 8일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 봄에도 벚꽃 시즌을 맞이해 가족이나 연인끼리 나들이를 계획하시는 분들 많이 계실 것 같은 데요. KB부동산에서 놓치면 후회할 서울 벚꽃 명소 5곳을 추려 소개합니다.
대표 벚꽃 명소, 여의도 윤중로 & 석촌호수
서울에서 가장 유명한 벚꽃 명소라고 한다면 단연 여의도 윤중로와 석촌호수를 꼽을 수 있습니다. 여의도 윤중로는 한강변을 따라 길게 이어진 길 위에 1886그루의 왕벚나무가 심어져 있어 해마다 벚꽃시즌이 되면 장관을 이룹니다. 뿐만 아니라 이 시기에 진달래, 개나리, 철쭉 등 13종 8만 7,859그루의 봄꽃이 만개해 다채로운 봄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요.
여의도 윤중로로 벚꽃을 구경하러 가신다면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시기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2005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넓게 트인 한강을 배경으로 공연, 전시, 체험, 카페존, 포토존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치는데요. 올해는 '모두의 정원(Garden for All)'을 주제로 여의서로 벚꽃길, 한강둔치 국회 축구장 일대에서 4월 4일(금)부터 4월 8일(화)까지 총 5일간 진행됩니다.
송파구에서는 석촌호수가 벚꽃을 감상하며 산책하기 좋습니다. 매년 벚꽃 시즌만 되면 2.6km에 달하는 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왕벚나무, 산벚나무, 수양벚나무, 겹벚나무 등 총 1,100그루의 벚꽃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있는데요. 올해에도 석촌호수 일원에서 4월 2일부터 6일까지 벚꽃축제가 개최돼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입소문 탄 벚꽃 명소, 서울숲 & 어린이대공원 & 양재천
서울숲은 최근 20대를 중심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벚꽃 명소입니다. 벚꽃도 구경하고 인근 성수 연무장길에서 맛집이나 팝업스토어 등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넓은 서울숲에서 흐드러지는 벚꽃을 감상하고 싶으시다면 곤충식물원부터 생태숲까지 이어지는 벚나무길이나 생태숲에서 육교를 통해 이어지는 한강 산책로길을 방문해보세요. 도심속에서도 충분히 봄기운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어린이대공원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에게 추천하는 벚꽃 명소입니다. 놀이기구와 동물원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즐길거리가 많아 벚꽃을 구명하며 나들이하기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벚꽃시즌에는 약 1100여 그루의 오래된 벚나무들이 관광객들을 반기는데요. 특히 분수대 옆길, 정문에서 동물원 가는 길이 대공원 벚꽃 스팟으로 유명합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곳은 양재천입니다. 특히 영동1교와 2교 사이 약 2.5km 구간에서 만개한 벚꽃을 감상하기에 좋은데요. 자전거 도로는 물론 산책로 등이 잘 갖춰져 있어 걷거나 자전거를 타면서 벚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도곡2동 카페거리가 있어 벚꽃 감상 후 차 한잔하며 쉬어 갈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벚꽃 명소 5곳 살펴봤습니다. 이 외에도 전국적으로 수원 경기도청앞, 인천 자유공원, 청주 무심천변, 진해 여좌천, 부산 남천동 등이 벚꽃 명소로 유명한데요. 곧 다가올 벚꽃 시즌 놓치지 마시고 가족, 연인, 지인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만드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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