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고양시 ‘DMC 한강자이 더헤리티지’, 성남시 ‘산성역 자이푸르지오’. 이 단지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엄청난 경쟁률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 단지라는 점입니다.
무순위 청약은 미계약이나 미분양으로 나온 잔여 세대에 대해 무작위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하는 청약인데요. 주변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로 공급되는 곳이 많아 ‘로또청약'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른바 '줍줍(줍고 또 줍는다)'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에 대해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