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주택으로 어서 오세요_1편

서울엔 어떤 청년주택이 있을까?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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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모자를쓴 캐릭터가 '청년주택이란?' 푯말을 들고 의미를 설명하고있다.

역세권에서 살고 있는 두 캐릭터가 손을잡고 걸어가고 있다.

청년 1인가구, 대학생, 신혼부부를 상대로 최대 30년까지 살 수 있다는 행복주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기존 건물을 공공기관이 사들여 청년을 비롯한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빌려주는 임대주택입니다. 청년형은 시세의 40~50% 임대료로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고, 신혼부부형은 30~80% 임대료로 살 수 있습니다. 청년형은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19∼39세)이, 신혼부부형은 결혼 7년 이내인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가 대상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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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주택으로 어서 오세요_1편

서울엔 어떤 청년주택이 있을까?

청년주택이란 말 그대로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정부나 지자체가 나서서 공급하거나 지원하는 임대주택을 말합니다. 이런 게 진짜 있느냐고요? 있습니다. 오히려 종류가 너무 많아 솎아내야 할 정도. 가령 청년 인구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서울시엔 다음과 같은 대표적 청년주택이 있습니다. 참고로 대부분 임대주택으로 청약에 의한 내 집 마련과는 거리가 있다는 걸 알아두세요!

🚉 역세권청년주택
서울시가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역세권(지하철역 반경 350m)에 지어 공급하는 임대주택을 말합니다. 2017년부터 서울에 사는 청년과 신혼부부의 출퇴근 시간을 줄이거나 역세권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게 도왔죠. 역세권에 있어 편하지만 임대료는 다소 비싸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 행복주택
과거 정부의 대표적 주거정책 중 하나로 대학생과 신혼부부, 사회 초년생 등 젊은 층을 위해 정부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입니다. 청년 1인가구와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을 위한 임대주택으로 최대 30년간 들어가 살 수 있습니다. 공급량이 적어 경쟁률이 높은 것이 흠.

👛 매입임대주택
기존 건물을 공공기관이 사들여 청년을 비롯한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빌려주는 임대주택입니다. 청년형은 시세의 40~50% 임대료로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고, 신혼부부형은 30~80% 임대료로 살 수 있습니다. 청년형은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19∼39세)이, 신혼부부형은 결혼 7년 이내인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가 대상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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