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은 모든 자산가격의 바로미터죠. 거래량이 선행되면 아파트가격이 탄력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2월 전국 아파트 거래량 증가율이 19% 증가했는데요. 향후 얼마나 견조하게 증가하느냐가 저점 확인에 포인트로 작용할 것입니다.
경험적으로 보면 매매가격지수 증감률이 +영역(A국면)에서 거래량이 증가할 때와 –영역(B국면)에서 증가할 때는 차이가 있습니다. 확실한 가격 상승이 확인됐던 시기는 충분한 가격조정 후 거래량이 증가하는 B국면이었습니다. 그만큼 가격조정은 메리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