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근로소득에 영향을 미치는 2022년 일자리 순증분은 87만건이었는데요. 50대의 기여율은 30%에 달했습니다. 60대 이상 연령대의 기여율이 50%로 더 높지만, 연령 특성 상 비영리기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기에 소득 규모 측면에서는 50대보다 낮을 가능성이 크죠.
확인을 위해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연령별 가계 월평균소득을 살펴봤습니다. 50대 소득이 637만원으로 가장 높습니다. 소비지출과 저축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처분가능소득은 494만원으로 가장 높습니다. 자산구입이나 부채를 상환할 수 있는 흑자액은 143만원으로 50대가 독보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