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그들은 생각...인생?

그들은 생각이 달랐다! 따라하면 나도 성공 인생?

허생원의 사랑방 이야기 : 부자시리즈(투자수익)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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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부자(富者)의 커트라인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자산가(금융자산 10~100억원 미만)와 고액자산가 (100억원 이상)로 그룹을 나누면 개인당 평균 부동산자산은 자산가 34.5억원, 고액자산가 277.3억원입니다. 오늘은 자산가그룹의 부동산 투자수익률이 성공적이었는지 알아봅니다.

지난해 부자들도 투자수익 녹록치 않아

'KB경영연구소'에서 지난해 기준으로 '자산가'들의 '부동산' 투자수익을 조사했습니다. 부동산을 거주용과 非거주용 섹터로 구분하고, 수익발생(Outperform)>'본전'(Market perform)>'손실발생'(Underperform)>未투자(Underweight))로 2023년 투자성과를 설문 조사했습니다.

KB경영연구소에서 지난해 기준으로 자산가들의 부동산 투자수익을 조사했습니다. 부동산을 거주용과 非거주용 섹터로 구분하고, 수익발생(Outperform)>본전(Market perform)>손실발생(Underperform)>未투자(Underweight))로 2023년 투자성과를 설문 조사했습니다. 

포트폴리오(Portfolio) 未투자 비중이 거주용에는 없었으나, 非거주용은 2022년 0.8%, 2023년 9.8%입니다. 수익발생 비중은 거주용 2022년 42.5%, 2023년 18.5%, 非거주용 2022년 34.0%, 2023년 17.5%로 각각 24.0%p, 16.5%p씩 줄었죠. 손실발생 비중은 거주용 7.0%p, 非거주용 4.3%p 늘었습니다, 본전 비중은 거주용 17.0%p, 非거주용 3.2%p 늘어 자산가들도 투자성과가 수월치 않았습니다. 

단기 고수익 투자처에 부동산 섹터 비중 압도적

자산가그룹(금융자산 10~100억원 미만 자산가+100억원 이상 고액자산가 모두 포함)을 대상으로 2024년 '단기'로 예상되는 '고수익 투자처'를 설문 조사했습니다. 설문응답자 1~3순위 복수답변 결과는 주식>'거주용 주택'>금ㆍ보석>非거주용 주택>토지ㆍ임야 순서입니다.

자산가그룹(금융자산 10~100억원 미만 자산가+100억원 이상 고액자산가 모두 포함)을 대상으로 2024년 단기로 예상되는 고수익 투자처를 설문 조사했습니다. 설문응답자 1~3순위 복수답변 결과는 주식>거주용 주택>금ㆍ보석>非거주용 주택>토지ㆍ임야 순서입니다. 

부동산 경기가 부진했던 시점에서 단기투자 조건이 붙자 주식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거주용 주택이 2위로 비중 차이가 1.3%p에 불과했습니다. 안전자산인 금ㆍ보석을 제외하면 非거주용 주택, 토지ㆍ임야 등 부동산 섹터가 다수를 차지했습니다.

자산규모가 클수록 거주용보다 非거주용에 관심 늘어

개인이 보유한 '총자산' 규모에 따라 자산가그룹의 체감적인 '단기 선호섹터'를 알아봤습니다.' 50억원 미만', 50~100억원 미만, 100억원 이상으로 구분한 '그룹별 고수익' '예상투자처'는 일정한 패턴이 나타났습니다. '자산규모'가 클수록 거주용보다 非거주용에 대한 관심이 컸다는 점입니다.  '부동산' 포트폴리오는 '50억 미만그룹'의 경우 '거주용'>토지ㆍ임야>非거주용 순입니다. '100억원 이상'은 非거주용>토지ㆍ임야>거주용 순입니다. '주택보유'의 한계로 50억 미만은 핵심자산을 '주거용'에 집중한 것입니다. 반면, 고액자산가는 리스크 분산차원에서 안전자산에 대한 관심이 컸고,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장기투자 측면에서 非거주용과 토지ㆍ임야를 선택했습니다.

개인이 보유한 총자산 규모에 따라 자산가그룹의 체감적인 단기 선호섹터를 알아봤습니다. 50억원 미만, 50~100억원 미만, 100억원 이상으로 구분한 그룹별 고수익 예상투자처는 일정한 패턴이 나타났습니다. 자산규모가 클수록 거주용보다 非거주용에 대한 관심이 컸다는 점입니다. 

부동산 포트폴리오는 50억 미만그룹의 경우 거주용>토지ㆍ임야>非거주용 순입니다. 100억원 이상은 非거주용>토지ㆍ임야>거주용 순입니다. 주택보유의 한계로 50억 미만은 핵심자산을 주거용에 집중한 것입니다. 반면, 고액자산가는 리스크 분산차원에서 안전자산에 대한 관심이 컸고,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장기투자 측면에서 非거주용과 토지ㆍ임야를 선택했습니다.   

투자기간 확장 시 거주용에 대한 관심 여전히 커

전체' 자산가그룹'(금융자산 10~100억원 미만 자산가+100억원 이상 고액자산가 모두 포함)은 '3년 관점'에서 고수익 투자처를 어디로 보았을까요? 부동산경기에 대한 부침(浮沈) 속에 고금리 여건이 반영되면서 '거주용'에 대한 선호도가 4.8%p 높아졌습니다.  반면 여타 부동산섹터 비중은 낮아졌습니다. 비중 감소폭은 非거주용 -10.7%p, 토지ㆍ임야 -8.0%p, 빌딩ㆍ상가 -13.0%p입니다. 자산가도 주거용 주택에 선택과 집중했고, 투자기간이 장기인 섹터를 리스크 햇지측면에서 줄였으며, 경기 불확실성을 고려해 빌딩ㆍ상가 비중을 조율한 것입니다. 올해 부동산 벤치마킹(Benchmarking)에 참고할 만한 결과일지 지켜볼 일입니다.

전체 자산가그룹(금융자산 10~100억원 미만 자산가+100억원 이상 고액자산가 모두 포함)은 3년 관점에서 고수익 투자처를 어디로 보았을까요? 부동산경기에 대한 부침(浮沈) 속에 고금리 여건이 반영되면서 거주용에 대한 선호도가 4.8%p 높아졌습니다.  

반면 여타 부동산섹터 비중은 낮아졌습니다. 비중 감소폭은 非거주용 -10.7%p, 토지ㆍ임야 -8.0%p, 빌딩ㆍ상가 -13.0%p입니다. 자산가도 주거용 주택에 선택과 집중했고, 투자기간이 장기인 섹터를 리스크 햇지측면에서 줄였으며, 경기 불확실성을 고려해 빌딩ㆍ상가 비중을 조율한 것입니다. 올해 부동산 벤치마킹(Benchmarking)에 참고할 만한 결과일지 지켜볼 일입니다.

고객 여러분! 부자 되세요. KB부동산이 함께 하겠습니다. 건승(健勝)!

허생원

KB 부동산 수석전문위원

어려운 부동산을 경제 상식으로 쉽게 풀겠습니다.

허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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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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