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빙고신동아 & 신반포2차 공통점?」 신속통합기획단지!

서빙고 신동아아파트와 신반포 2차는 용산과 반포를 대표하는 입지에 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인 단지입니다.

두 곳 모두 한강 변에 위치하고 1천 세대가 넘는 규모로 입주 40년 차가 넘는 단지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정비사업 속도가 빠른 곳으로 인식되어 수요자의 관심이 매우 높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로 높은 투자성과를 기대하며 매수를 검토하시는 분들이 있으십니다.

해당 단지가 모두 신속통합기획사업에 속한 단지라는 것도 알고 계셨나요? 신통기획 선정으로 사업에 속도가 붙는 장점도 생기지만, 반면에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되어 거래에 제약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신속통합기획이란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계획 수립단계에서 빠른 사업진행을 원하는 조합(민)과 정비사업 결과물이 공공성에 부합하기를 희망하는 서울시(관)의 니즈가 부합되어 서울시가 제시하는 사업의 가이드라인을 조합과 협의 하여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도록 하는 서울형 정책 지원사업입니다.

사업초기부터 사업시행인가까지 관의 지원을 통해 조속한(최대 1/2감축) 사업 추진이 가능합니다.

해당 단지는 토지 등 소유자 2/3이상 및 토지면적 1/2이상의 동의요건을 충족하여 서울시에 신속통합기획 대상지 선정을 신청하였고 대상지 선정과 함께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후 심사를 거쳐 최종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두 단지 모두 조합설립인가를 득하였음으로 사업시행인가 과정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용산 신동아와 신반포2차 매입에 관심이 있습니다. 일반단지와는 다르게 거래조건이 조금 더 까다롭다고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