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여기가 진짜 호텔? 세계에서 가장 특이한 호텔 TOP 5

슬기로운 부동산생활
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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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이라고 하면 대체로 비슷한 모습이 떠오르죠. 그러나 세상은 넓고, 상상력은 무궁무진합니다. 유람선, 비행기, 동굴, 심지어 바닷속까지… 전 세계에는 상식을 뒤집는 특이한 호텔들이 존재합니다.

이번 추석엔 여행 대신 상상으로 세계 일주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부터 “설마 여기가 진짜 호텔?” 싶을 만큼 독특한 호텔 다섯 곳을 소개합니다.

바다 위의 호텔

선본 요트 호텔 (영국 런던)

'선본 런던 요트 호텔 (Sunborn London Yacht Hotel)' 런던 도심 속에서 바다 위에 머무는 기분! 🌊  위치 | 런던 로열 빅토리아 독 (ExCeL 옆) 정박. 객실 | 133실 + 스위트 5실 (총 138실). 숙박료 | 1박 110~260파운드+ (한화 20만~49만원, 일자·객실타입에 따라 상이). 런던 도심 속 로열 빅토리아 독에 정박한 선본 런던 요트 호텔 전경. 대형 요트 형태의 호텔 건물이 저녁 노을빛 하늘과 함께 물 위에 비치고 있다.

👉 런던 도심 속에서 바다 위에 머무는 기분!


런던 도심 한복판에 정박한 초호화 요트 호텔. 객실 창밖으로는 템즈강이 펼쳐지고, 밤에는 도시 불빛이 물 위에 반짝입니다. “바다 위 런던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 덕분에 런던 여행자들의 버킷리스트 호텔로 꼽히죠.

하늘을 나는 듯한 호텔

코스타 베르데 727 비행기 호텔 (코스타리카)

'호텔 코스타 베르데 727 (Costa Verde, 727 Fuselage Home)' 정글 위에 착륙한 비행기, 창밖은 파노라마 뷰! ✈️  위치 | 코스타리카 케포스, 열대우림 속. 객실 | 퇴역 보잉 727기 개조 스위트. 숙박료 | 1박 536달러(USD) + Tax (한화 75만원, 세금 미포함). 코스타리카 열대우림 속에 위치한 호텔 코스타 베르데 727. 퇴역 보잉 727기를 개조한 독특한 스위트 객실로, 외부는 정글 위에 착륙한 듯한 비행기 모습이고 내부는 원목 인테리어와 파노라마 뷰를 갖춘 숙소 전경을 보여주는 사진이다.

👉 정글 위에 ‘착륙’한 비행기, 창밖은 파노라마 뷰!


정글 위에 ‘착륙’한 퇴역 여객기. 비행기 객실을 호텔 스위트룸으로 변신시킨 독창적 아이디어가 세계적인 화제가 됐습니다. 창문 밖으로는 열대우림과 푸른 바다가 한눈에 펼쳐져 마치 파일럿이 된 듯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땅 속 동굴 호텔

카파도키아 케이브 스위트 (튀르키예)

'카파도키아 케이브 스위트 (Cappadocia Cave Suites)' 현무암 동굴 속에서 보내는 특별한 하룻밤. 위치 | 튀르키예 카파도키아 괴레메 국립공원 인근. 객실 | 36실. 숙박료 | 1박 130~250유로+ (한화 21~42만원, 일자·타입·조건별 변동). 튀르키예 카파도키아 괴레메 국립공원 인근, 현무암 바위 속에 자리한 카파도키아 케이브 스위트 전경. 동굴과 건축물이 어우러진 독특한 호텔 전경이다.

👉 현무암 동굴 속에서 보내는 특별한 하룻밤


천연 현무암 동굴을 그대로 살려 만든 독특한 호텔. 내부는 아늑한 조명과 모던한 가구로 꾸며져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창밖으로 펼쳐지는 수십 개의 열기구와 함께 맞이하는 일출은 세상 어디서도 경험하기 힘든 장관입니다.

얼음으로 지은 호텔

유카스야르비 아이스호텔 (스웨덴)

'유카스야르비 아이스호텔 (Icehotel, Jukkasjärvi)' 매년 다른 디자인! 얼음 침대에서 즐기는 겨울 낭만❄️ 위치 | 스웨덴 북부 유카스야르비 마을. 객실 | 해마다 예술 ‘콜드룸’ 구성과 객실 수가 달라지며, 상설관 ‘ICEHOTEL 365’에 스위트 18실 운영(연중). 숙박료 | 객실·시즌별 상이, 콜드룸 기준 577달러(USD)부터 시작 (한화 약 100만원 선). 스웨덴 북부 유카스야르비 마을에 위치한 아이스호텔 전경. 푸른 빛으로 빛나는 얼음 건축물의 모습이다.

👉 매년 다른 디자인! 얼음 침대에서 즐기는 겨울 낭만


세계 최초의 아이스호텔로, 매년 겨울 눈과 얼음으로 다시 지어집니다. 객실 안은 영하 5도, 침대조차 얼음이지만 순록가죽과 특수 침낭 덕분에 따뜻하게 잘 수 있죠. 매년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신하기 때문에 같은 곳을 두 번 찾아도 전혀 다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바다 속 호텔

만타 리조트- 언더워터룸 (탄자니아 잔지바르)

'탄자니아 만타 리조트 – 언더워터룸 (The Manta Resort – The Underwater Room)' 침실은 바닷속 4m, 열대어와 함께 잠드는 꿈같은 경험. 위치 | 잔지바르 제도 펨바섬 앞바다. 객실 | 단 하나뿐인 프라이빗 수중룸. 숙박료 | 1박 2,200달러(USD) (한화 310만원). 탄자니아 잔지바르 제도 펨바섬 앞바다에 위치한 만타 리조트 언더워터룸의 옆 외관 사진이다.

👉 침실은 바닷속 4m, 열대어와 함께 잠드는 꿈같은 경험


수상 방갈로처럼 떠 있는 건물 안에 들어서면 침실은 무려 바닷속 4m에 위치합니다. 창문 너머로 열대어가 유영하는 모습이 보이고, 파도에 맞춰 살짝 흔들리는 방은 그야말로 바다 속 아쿠아리움에 머무는 기분을 줍니다. 로맨틱 여행지로도 인기가 높아 예약이 쉽지 않다는 점!

✨ 마무리 – 숙박 그 자체가 여행의 하이라이트

'머무는 곳이 곧 여행이 되는 순간' 특이한 호텔, 상상만으로도 즐거운 여행이죠, 올 추석, 가족과 함께 "가보고 싶은 호텔"을 골라보세요! 야경이 화려한 강 뷰를 핸드폰으로 촬영하는 사람의 모습이다.

호텔은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곳에서는 숙박 그 자체가 여행의 하이라이트가 됩니다.


이번 추석엔 가족과 함께 “이런 호텔, 한 번쯤 가보고 싶다”는 상상을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언젠가 기회가 온다면, 분명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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