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에 더 편한 휴식 같은 여행 5곳

찾아줘 내 집!
2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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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 설 연휴엔 이동보다 ‘머무름’이 중요
  • 동선 부담 적은 체류형 동네 5곳
  • 관광지 아닌 생활공간 기준 추천

베이지 배경에 노란 단독주택 일러스트와 가족 그림이 배치된 배너. 상단에 “부과장의 동네탐구, 어디를 가느냐보다 어디에 머무느냐” 문구가 크게 강조되어 있다.

안녕하세요. 내 집 마련 선택의 기준을 정리해드리는 부과장의 동네탐구입니다. 오늘은 설 연휴를 맞아 명절에 더 편한 여행지를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설 연휴는 ‘많이 보는 여행’보다는 편안한 체류 중심의 여행이 더 어울리는 시기입니다. 장시간 이동·빠듯한 동선이 아닌, 머무는 과정 자체가 여행이 되는 다섯 곳을 골랐습니다.

대도시 관광지보다 동선이 편안하고, 지역 특색과 만족도가 높은 곳들입니다. 또한 설 연휴 전후로 지역 행사·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즐기며 여행 일정을 풍성하게 만들 수 있어요.

근대·문화 공간이 산책처럼 이어지는 동네

공주

노란 배경의 카드뉴스 형식 배너. “공주 근현대 역사의 상징, (구)공주읍사무소” 제목과 함께 붉은 벽돌 실내 전시 공간 사진이 폴라로이드 액자처럼 배치되어 있다.

충남 공주시는 도심 규모가 크지 않아 이동 부담이 적고, 한옥마을·공산성·국립공주박물관 등 역사·공간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걸으며 둘러보기 좋습니다.

2월 초에는 ‘겨울공주 군밤축제’도 열렸는데요. 지역 특산물을 테마로 밤 산책과 함께 먹거리·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습니다.

(구)공주읍사무소는 일제강점기였던 1923년에 지은 서양식 건물로 처음에는 충남금융조합연합회관으로 사용됐습니다. 근대 건축물로서 가치를 인정받아 2009년 10월 12일에 구 공주읍사무소라는 이름으로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자연과 조용한 도심이 어우러진 체류형 여행지

영주

밝은 노란 배경에 “100년의 역사 속으로… 영주근대역사문화거리” 문구가 강조된 디자인. 전통 가옥과 마을 전경 사진이 폴라로이드 스타일로 삽입되어 있다.

경북 영주시는 소수서원·부석사 같은 역사 명소가 자연과 어우러져 있어 조용히 머무르며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한 곳입니다.

긴 이동 없이 산책과 문화 공간 사이를 오가며 여유 있게 둘러볼 수 있어, 가족 여행에서도 부담이 덜합니다.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같은 것도 즐길 수 있습니다.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는 구 영주 역사의 철도 관사, 근대 한옥, 교회, 정미소, 이발소 등 영주의 근대 생활과 거리 경관을 보여주는 건축물이 보존되어 있는 곳인데요. 근대시기 서민의 삶과 생활상을 볼 수 있습니다.

생활 공간과 관광이 자연스럽게 겹치는 골목 도시

군산

노란 배경의 배너에 “항일독립 선열을 기리는 군산 3·1운동 100주년 기념관” 문구가 큼직하게 배치되고, 붉은 벽돌 건물과 태극기 바람개비가 보이는 사진이 포함되어 있다.

전북 군산시는 근대역사거리·월명동 커피거리 등 소규모 관광 자원과 생활 공간이 가까워 머무르기 쉽고, 걸어 다니며 다양한 볼거리·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명절 연휴 동안에는 소도시 특유의 시장 투어·전통 먹거리 등을 즐기기에 좋으며, 연휴를 활용한 소규모 공연이나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열리는 경우도 있어 일정에 가볍게 더할 수 있습니다.

설 연휴에도 방문할 수 있는 군산 3.1운동 100주년 기념관은 한강 이남에서 최초로 군산지역에서 일어난 3·1 독립 만세 운동의 애국정신을 기념하고 전승하기 위하여 건립한 기념관입니다. 전시관 내에는 유관순 열사와 손병희 선생의 모습이 부조 형태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바다 풍경이 곁들여진 여유로운 해안 도시

통영

“아름답고 신비한 야경, 충무교와 통영운하” 제목과 함께 바다와 다리, 도심이 내려다보이는 항공 사진이 폴라로이드 액자 형태로 배치되어 있다.

경남 통영시는 도시 규모가 크지 않아 도보 여행이 편하고, 항구·시장·카페·갤러리 등이 가까운 공간 속에 섞여 있습니다. 미륵산 케이블카처럼 자연 공간으로의 접근도 쉬워 가벼운 산책과 바다 풍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충무교와 통영운하는 통영시 당동과 미수동(진남초교 입구)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바다의 물때의 영향을 받지 않고, 배들이 오가는 통영운하의 야경은 아름답기로 유명해 ‘동양의 나폴리’리 불립니다.


통영에서는 연휴 동안 전통시장 중심 행사나 전시 프로그램을 확인해 체류형 관광 일정을 더 풍성하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자연·휴식 공간이 곧 여행 콘텐츠가 되는 곳

담양

“국내 1호 내륙 습지와 대나무 군락지, 담양습지” 문구가 강조되고, 대나무 숲 산책로 사진이 폴라로이드 프레임으로 구성된 배너이다.

전남 담양군은 죽녹원·메타세쿼이아 길 등 자연 공간 산책만으로도 머무는 재미가 큽니다. 관광지로서의 장치보다 쉼과 일상적 산책이 여행의 핵심인 곳이죠.

담양대나무숲 담양습지는 영산강 8경 중의 하나로, 자연정화시설의 대표적인 곳입니다. 둔치에는 대규모 대나무 군락지가 분포하고, 하천습지에서는 보기 드물게 다양한 목본류 식생이 밀생하는 등 생태적으로 우수한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명절 연휴에는 지역 문화센터나 소규모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겸해 가볍게 일정을 더할 수 있습니다. 죽녹원에서의 차 체험, 자연 산책 같은 것 말이죠.

설 연휴 여행,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할까?

이번에 골라본 다섯 곳의 공통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 동선 부담이 적고 하루 일정이 단순한 동네
  • 머무는 시간 자체가 여행이 되는 지역
  • 대규모 인파 중심 관광지보다 지역 공간 감각과 여유가 중심


설 연휴는 단기간이지만, 그 안에서도 조금 더 자연스럽고 여유 있는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설 연휴 기간 운영되는

지역 행사·체험은?

푸른 배경의 배너에 “설 연휴 기간 가볼 만한 대관령 눈꽃축제” 안내 문구와 일정·위치·요금 정보가 정리되어 있으며, 눈 조각 길을 걷는 가족사진이 포함되어 있다.

설 연휴를 맞아 각 지역에서는 공연·체험·먹거리 프로그램 등이 열리기도 합니다.

강원도 평창군에서는 2026년 2월 13일부터 22일까지 대관령눈꽃축제가 열립니다. 초대형 눈 터널과 새해맞이 민속놀이, 대형 눈 조각 포토존, 눈꽃 썰매, 빙판 놀이터 등이 마련됩니다.

이 밖에도 부산 광복로 겨울빛 트리 축제(2025.12.05~2026.02.22), 충남 홍성 남당항 새조개 축제(2026.01.17~2026.04.30), 경기도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2025.12.20~2026.02.22) 등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 부과장의 한 줄 조언

“설 연휴 여행, ‘어디를 가느냐’보다 얼마나 편하게 머무르며 경험을 쌓느냐가 중요"

2026년 2월 26일부터는 KB부동산 앱 ‘오늘’ 코너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제공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지역별 최신 축제·공연·행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동을 줄이고 머무는 즐거움을 키운, 동선은 편안하고 지역의 매력을 천천히 누릴 수 있는 체류형 여행지에서 편안한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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