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는 광주 군공항 종전부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메모리 반도체 생산시설과 관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국가 메가 프로젝트예요.
지난 6월 29일,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에서 호남권을 수도권에 이은 제2의 반도체 생산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 발표됐는데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메모리 반도체 팹 2기씩, 총 4기를 건설하는 계획으로 전체 투자 규모는 약 800조 원이 제시됐어요. 이후 7월 6일 광주 군공항 부지를 클러스터 조성 대상지로 공식화했어요.
이 클러스터에는 반도체 생산시설뿐 아니라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후공정·패키징 시설, 연구개발기관, 전문인력 양성시설 등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에요. 여기에 주거와 교통, 교육 등 배후 정주 인프라 확충도 추진될 계획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