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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적 및 물적분할을 통한 회사 분할 결정
- 대주주의 지배구조 강화를 위한 지배구조 개편
- 향후 주가의 관건은 디엘이앤씨의 가치
■인적 및 물적분할을 통한 회사 분할 결정
- 대림산업은 2021년 1월 1일을 분할 기일로 1) 건설사업부문은 인적분할하여 신규법인 (디엘이앤씨 / 신규상장)으로 설립하고, 2) 지주회사 역할을 하게 될 존속법인 (디엘 주식회사 / 상장유지)의 100% 자회사로 석유화학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여 신규법인 (디엘케미칼 / 비상장)으로 설립하기로 함
- 디엘 주식회사와 디엘이앤씨의 분할비율은 2020년 6월 30일 순자산 장부가액에 따라 0.44:0.56으로 결정
- 분할 목적은 서로 상이한 건설/유화 사업부를 분할하여 각각의 사업부문에 최적화된 전략을 추구함으로써 복합기업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기업가치를 재평가 받기 위함이라고 밝힘
■대주주의 지배구조 강화를 위한 지배구조 개편
- 이번 분할의 궁극적인 목표는 대주주의 지배구조 강화로 판단됨.
최대주주인 대림코퍼레이션의 지분이 21.7%에 불과해 추가적인 지배력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었기 때문
- 장기적으로 대림코퍼레이션의 지분 강화를 위해서 분할 후 보유하게 되는 디엘이앤씨 지분을 디엘 주식회사에 현물출자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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