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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유가 7월 들어 상승하며 WTI 76달러까지 상승. 7월부터 유가 반등 전망 유지
- 금가격, 미국 CPI 발표 이후 달러 약세와 실질금리 하락으로, 상승세로 전환할 가능성
■국제유가 7월 들어 상승하며 WTI 76달러까지 상승.
7월부터 유가 반등 전망 유지
1주간 원자재 시장은, 농산물을 제외한 에너지 (4.4%), 귀금속 (3.1%), 산업용금속 (3.0%) 등이 모두 고르게 상승하며, 전체 원자재 지수가 2% 이상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주간 5.5% 이상 상승하며 WTI기준으로 76달러까지 상승했다.
이는 OPEC+의 감산 효과와 사우디의 추가 감산 연장, 중국의 부양책에 대한 기대 등 뿐만 아니라, 미국 CPI 발표 전후로 큰 폭으로 하락한 달러지수 등의 영향도 작용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7월 들어 러시아로부터의 원유 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되었다.
러시아 측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데이터가 없는 가운데, 블룸버그 추산으로는 7월 1주차 러시아 원유 수출은, 선박을 통한 수출이 전주대비 100만 배럴/일 감소하며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러시아 측에서의 특별한 이슈가 파악되지 않아, 연초 이후 러시아 측에서 선언한 50만 배럴/일 감산에 대해 사우디 등 OPEC 측에서 7월 회의 전후로 러시아에 감산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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