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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표주가 550,000원으로 8% 하향. 당분간 투자심리 회복 쉽지 않을 전망
- 화장품 부문 전략: ‘후’ 브랜드 리뉴얼, 국내 H&B 및 이커머스 채널 공략, 중국은 유통 채널 다각화
- 3Q23 Preview: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4%, 28% 감소하면서,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13% 하회할 전망
■목표주가 550,000원으로 8% 하향.
당분간 투자심리 회복 쉽지 않을 전망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를 550,000원으로 8% 하향한다 (2023E/24E/25E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7%/11%/13% 하향).
3Q23 실적이 낮아진 눈높이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어, 당분간 투자 심리 회복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중국 법인과 면세 채널 매출의 2024년 회복 여부, 브랜드 리뉴얼 성과 등이 확인될 때까지 주가는 관망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화장품 부문 전략: ‘후’ 브랜드 리뉴얼, 국내 H&B 및 이커머스 채널 공략, 중국은 유통 채널 다각화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부문은 실적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는데, ① 럭셔리 브랜드 ‘후’의 모든 라인을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리뉴얼할 계획이다.
또한 ② 한국에서는 H&B 및 이커머스 채널에 보다 더 집중하고 (2023년 상반기에 ‘숨’과 ‘오휘’가 H&B 채널에 입점함), ③ 중국은 유통 채널을 다각화함으로써 특정 채널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채널 전략을 펼칠 전망이다.
④ 미국과 일본에서는 LG생활건강의 자체 브랜드 매출을 확대하고자 한다 (미국은 ‘빌리프’와 ‘페이스샵’ 공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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