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전히 낮은 8월 한은의 금리인하 가능성
- 한국의 6월 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 0.23% 하락하면서 인포맥스의 시장 예상치인 0.08%과 시장 전망치의 하단인 0.00%를 하회.
전년대비로는 지난달 (2.67%)보다 크게 둔화된 2.41% 상승하면서 시장 예상치 (2.68%)를 하회.
2021년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458개 품목 중 물가 상승률이 0% 미만인 품목수는 109개로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많으며, 6% 이상인 품목의 수는 2019년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물가 상승 압력은 낮아지는 모습이 확인
- 핵심 소비자물가는 2.15%로 지난달 (2.21%)에 비해 소폭 둔화되는데 그쳤지만, 헤드라인인 물가가 시장의 전망보다 크게 낮아지면서 시장은 환호.
전일 11월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후보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7.1bp 상승하는 등 베어 스팁 장세가 나타났지만, 한국 금리는 미국 금리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국고 3년 금리는 4.1bp 하락하는 등 불 스팁.
한국 물가가 예상보다 빠르게 낮아지면서 7월 11일 열리는 금통위에서 금리인하를 주장하는 소수의견이 개진되고, 8월 인하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
더욱이 상당수 기관들이 5~6월 금리가 하락하는 구간에서 채권 비중을 확대하지 못하면서 대기 자금이 많았던 점도 금리 하락을 견인한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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