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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전지 소재 업종 투자의견 Positive 유지
- 2025년 EV 배터리 수요 +19% YoY 전망
- 전기차 가격 하락, 대중 견제 강화, 미국 대선 리스크 해소 긍정적
- 최선호주는 엘앤에프와 삼성SDI
■2차전지 소재 업종 투자의견 Positive 유지
2차전지 소재 산업에 대해 투자의견 Positive를 유지한다.
당장 펀더멘털의 개선이 눈으로 확인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올해 연말까지 지속될 전방 수요 부진은 2025년 상반기 들어 점진적 회복세로 전환되고,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KB증권 커버리지 2차전지 소재 6개사의 2025E 연결기준 합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6%,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05% 개선 (4,070억원 → 2.1조원)될 것으로 추정된다.
전방 수요 회복으로 가동률이 개선되면서 이에 따른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
■2025년 EV 배터리 수요 +19% YoY 전망
2025년 전기차 출하량 1,949만대 (+13% YoY, 침투율 21.3%)를 전망한다.
전기차용 2차전지 수요는 2025년 1,076GWh (+19% YoY), 2026년 1,225GWh (+14% YoY)를 거쳐 2030년 3,923GWh (2024~2030년 CAGR +28%)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의 대당 배터리 탑재량은 BEV 기준 2024년 74kWh에서 2030년 90kWh로 개선될 전망이다.
추정에 있어 중점적으로 고려한 사항은 ① 2025년부터 강화되는 EU의 CO2 배출 규제와 이에 따른 전기차 밀어내기, ② 금리 인하로 진작될 소비심리 개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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