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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상반기까지는 업종보다 기업에 집중. 2025년 하반기 업종으로 관심 확장
- 2018년 돌아보기: 대북 사업 기대감으로 강한 상승을 보였던 건설업종
- 대북 모멘텀 전에 나타났던 것: GS건설 어닝 서프라이즈에 따른 해외 부실 우려 감소
- 모멘텀이 작동하기 위해 필요한 것: 핵심 우려의 해소. 결국 주택사업 원가율 개선
■2025년 상반기까지는 업종보다 기업에 집중.
2025년 하반기 업종으로 관심 확장
상반기 무관심 속 부진을 이어가던 건설업종 주가는 7월 중순부터 극적인 반등세를 보이더니 약 두 달간 호조를 이어갔다.
그러나 9월 중순부터 하락세가 가팔라졌는데 1) 정부 대출 규제에 따른 우려, 2) 수도권 아파트 가격 상승률 둔화 그리고 3) 불확실한 원가율 개선 시점에 대한 우려 등이 맞물렸기 때문이다.
아울러 업종 내에서 비중이 큰 삼성 E&A의 주가 하락 역시 주요 원인이었다.
KB증권에서는 업종 전반적 원가율 및 현금흐름 개선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업종보다는 기업에 집중하는 전략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해 왔다.
지금도 KB증권의 전략은 변하지 않았다.
2025년 상반기까지는 업종보다 먼저 실적의 바닥을 빠져나갈 기업에 집중하고 2025년 하반기부터는 업종 전반에 대한 투자를 실행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
KB증권의 업종 내 선호도는 HDC현대산업개발 > GS건설 > DL이앤씨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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