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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 계측제어설비 정비 용역 제공 업체
- 체크 포인트:
- 1) 국내 원자력 발전 설비 확대
- 2) 원전 해체 시장의 개화
- 3Q24 영업이익 9.7억원 (-40.9% YoY) 기록: 매출액 규모는 유지되는 가운데, 인건비 등 비용 증가로 이익 감소
- 리스크 요인: 석탄화력발전소 규모 축소,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한 원전정책 확정 지연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 계측제어설비 정비 용역 제공 업체
우진엔텍은 2013년 설립된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 계측제어설비 정비 전문기업으로, 원자력발전소들과 화력발전소들에 대한 경상 및 계획예방정비용역 서비스와 더불어 원전 시스템 및 부품을 공급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3Q24 누적 기준 부문별 매출 비중은 원전 정비 65.0%, 화력발전소 정비 34.5%, 부품 판매 0.4%이다.
주요 주주는 41.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우진이다.
■체크 포인트:
1) 국내 원자력 발전 설비 확대
2) 원전 해체 시장의 개화
우진엔텍의 주요 체크 포인트는 1) 국내 원자력 발전 설비가 늘어나면서 장기적으로 정비 물량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2) 원전 해체 시장에도 진출하기 시작하면서 신규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는 점이다.
2024년 9월 말 기준 국내에서 가동 중인 원전 설비는 26.05GW (총 26기)에 달하는데, 현재 건설 중인 원전 4기 (새울 3, 4호기, 신한울 3, 4호기)가 각각 2025~26년, 2033~34년 매년 1기씩 가동을 시작할 예정임에 따라 10년 뒤에는 원전 설비용량이 31.7GW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올해 고리원전 1호기의 제염작업이 시작된 바 있고, 영구정지된 월성 1호기 또한 2034년까지 해체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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