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 주가전망

미주 컨테이너선 운임 급등? 신호일까? 잡음일까?
25.05.19
조회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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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주말 컨테이너선 운임 급등은 미국의 중국 관세 유예에 따른 일시적 현상
  • 지난 5월 16일 발표된 SCFI 미주서안운임은 전주대비 31.7% 급등. 미국의 중국 관세 일시 완화 영향
  • 높은 관세로 위축되었던 미국의 중국산 화물 수입이 관세 유예기간 (90일)에 갑자기 몰리는 상황
  • 단기 운임 급등락 반복하면서 컨테이너선 운임은 하락 추세. 원인은 빠르게 늘어나는 컨테이너선 공급
■ 지난 주말 컨테이너선 운임 급등은 미국의 중국 관세 유예에 따른 일시적 현상

ㅡ 지난 주말 컨테이너선 운임이 급등했으나, 이는 미국의 중국 관세 유예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다.
최근 2년간 의미 있는 컨테이너선 운임 상승은 수에즈 운하 차단에 따른 공급 부족이 반영된 2024년 상반기의 상승뿐이다.
그 이후 컨테이너선 운임은 단기적으로 화물이 일시에 몰렸다 풀리는 현상이 반복되면서 반등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으나, 빠르게 늘어나는 공급을 반영해 하락 중이다.


■ 지난 5월 16일 발표된 SCFI 미주서안운임은 전주대비 31.7% 급등.
미국의 중국 관세 일시 완화 영향

ㅡ 지난 5월 16일 발표된 SCFI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 Shanghai Containerized Freight Index) 미국서안 (U.S.
West Coast) 운임이 전주대비 31.7% 상승했다.
미국동안 (U.S.
East Coast) 운임도 전주대비 22.0% 급등했다.
반면 유럽 및 지중해 운임은 전주대비 0.6%, 0.3%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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