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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관세 기한 연장, 서베이 지표 개선, 금리 하락에 증시 5거래일만에 상승
- 실적 발표 앞두고 긍정적 소식에 성장주 상승 주도한 엔비디아
■EU 관세 기한 연장, 서베이 지표 개선, 금리 하락에 증시 5거래일만에 상승
- 무역 갈등 완화 기대: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되면서 3대 지수는 2% 안팎 상승.
트럼프 대통령이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의 통화 이후 EU에 대한 50% 관세 부과 기한을 기존 6월 1일에서 7월 9일로 연장.
협상을 통해 무역 갈등을 완화하려는 트럼프 정부의 의지가 다시 확인됐다는 점에 시장은 안도.
무역 갈등 완화에 대한 기대 덕분에, 5월 기업 투자와 가계 소비 심리는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음.
5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지수에서는 전반적인 업황에 대한 기업들의 현재 상황 평가와 향후 6개월 전망이 모두 상승.
그 중에서도 향후 6개월 CAPEX 전망 항목의 상승폭이 가장 컸음.
5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는 6개월만에 상승했고, 마찬가지로 현재 상황 평가와 경기 전망 지수 모두 개선.
향후 6개월 동안 자동차, 주택, 주요 가전제품 구매와 휴가 계획을 늘릴 거라는 응답도 증가.
뚜렷한 개선 흐름을 보이는 서베이 지표와 달리 실물 지표는 부진.
4월 비국방 자본재 신규주문은 전월 대비 20% 가까이 감소.
관세 인상 전에 미리 재고를 확보하려는 수요에 지난 3월 신규주문이 크게 늘었던 반면, 보편관세와 상호관세가 발표된 4월에는 신규주문이 크게 위축된 것.
다만 5월 이후의 무역 갈등 완화 흐름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시장 영향은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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