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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9일 자동차 주가 급등. 추가 상승 가능할 것
- 관세 협상 기대, 상법 개정에 따른 지배구조 관심 증가, 자동차 운반선 운임 반등, 밸류에이션 매력
- 미국과의 관세협상 본격화되면서 주가 추가 상승 가능하다는 판단
■ 6월 9일 자동차 주가 급등.
추가 상승 가능할 것
ㅡ 6월 9일 국내 자동차 및 부품 종목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KB증권은 관세 협상 및 상법 개정 기대, 자동차 운반선 운임 상승, 밸류에이션 매력이 주가 상승의 배경이며,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
■ 관세 협상 기대, 상법 개정에 따른 지배구조 관심 증가, 자동차 운반선 운임 반등, 밸류에이션 매력
ㅡ 자동차 주가 급등의 배경은 관세 협상과 관련된 기대, 상법개정에 따른 지배구조 관심 증가, 유럽 자동차 운반선 업체의 양호한 운임 발표, 누적된 밸류에이션 매력 등으로 판단된다.
6월 9일 10시 27분 현재 현대차는 4.1%, 기아는 2.8%, 현대모비스는 10.8%, 현대글로비스는 4.2% 등 KB증권 커버리지 자동차 및 부품 종목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ㅡ 우선 새정부 출범으로 대미 협상 시작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
미국의 수입차에 대한 25% 관세는 4월 3일부터 부과되었다.
한국 정부는 대통령 궐위 상황으로 인해 본격적인 협상을 시작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지난주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됨에 따라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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