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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 계측제어설비 정비 용역 제공 업체
- 체크 포인트:
- 1) 국내 신규 원자력 발전 설비 확대
- 2) 원전 해체 시장 시작 전망
- 1Q25 영업이익 1.9억원 (-84.9% YoY) 기록: 원전 이용률 상승으로 정비 매출 감소
- 리스크 요인: 석탄화력발전소 규모 축소, 장기 원전 정책 방향성에 대한 우려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 계측제어설비 정비 용역 제공 업체
우진엔텍은 2013년 설립되어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 계측제어설비 정비 전문기업으로, 이들에 대한 경상 및 계획예방정비용역 서비스와 더불어 원전 시스템 및 부품을 공급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1Q25 기준 원전 정비 매출이 54.5%, 화력발전소 정비 매출이 45.5%를 구성하고 있다.
주요 주주는 41.0%의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는 ㈜우진이다.
■체크 포인트:
1) 국내 신규 원자력 발전 설비 확대
2) 원전 해체 시장 시작 전망
우진엔텍의 주요 체크 포인트는 1) 국내 원자력 발전 설비가 늘어나면서 장기적으로 정비 물량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2) 원전 해체 시장이 열리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점이다.
2025년 4월 말 기준 국내에서 가동 중인 원전 설비는 26.05GW (총 26기)에 달하는데, 현재 건설 중인 원전 4기 (새울 3, 4호기, 신한울 3, 4호기)가 각각 2026년, 2032~33년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확정된 신규 원전 2기가 2037~38년 중 가동될 예정임에 따라 13년 뒤에는 원전 설비용량이 34.5GW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영구정지된 고리1호기 및 월성 1호기에 대한 원전해체 승인이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2026년 중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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