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고용이 꺾이기 전에 듀레이션을 늘려야

Global Fixed Income
25.06.09
읽는시간 1분

퀵하게 보기

  • 매크로: 5월 고용 서프라이즈에도 빈틈이 보이기 시작
■매크로: 5월 고용 서프라이즈에도 빈틈이 보이기 시작


정책 불확실성이 최고점을 지나면서 경제 지표의 시장 영향력이 커지기 시작했다.
5월 비농업고용은 예상을 상회하면서 금리가 반등했다.
그러나 3개월 이동평균 고용 증가폭은 15.5만명에서 13.5만명으로 둔화했고, 건설 및 운수창고업 등 경기 민감 산업의 고용도 부진했다.
기업 (고용주)의 이익 증가율 기대가 4월 11%에서 6.2%로 꺾이는 점도 향후 고용 둔화 리스크를 시사한다.


미국 성장률도 1%대에 진입하는 과정이 예상된다.
1분기 GDP에서 개인소비 부진이 두드러졌고, 이후에도 소비 둔화의 조짐 (저축률 상승, 소비자신용 부진)이 확인됐다.
상반기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은 하반기 실물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통화정책: 6월 점도표, 올해 인하 2회에서 1회로 축소 예상


6월 FOMC에서 2025년 점도표상 금리 인하 전망이 기존 2회에서 1회로 축소될 전망이다.
3월 당시보다 실업률 전망은 유사하나, PCE 인플레이션 전망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연준이 인플레이션 안정에 집중하면서 관망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KB증권은 올해 9월과 12월 두 차례 금리 인하를 전망한다.
하반기 실물경제 지표 부진이 본격화되면 인하 사이클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며, 최종 기준금리는 3.25%로 전망한다.
중립금리 상향 조정 추세가 일단락되면서 인하 여력이 확대되고 있는 점에 주목한다.
한편 B/S 정책은 변경이 없을 전망이다.

작게

보통

크게

0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