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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표결 앞둔 스테이블코인, ‘서클’ 폭풍 성장

글로벌주식+
25.06.17
읽는시간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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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클인터넷그룹 상장, 성장 이어갈 것
  • 상원 표결 (6/17) 앞둔 스테이블코인, 정부는 국채 수요에 환영
  • ‘서클’ 비즈니스 모델, 안정적 자금 운용을 통한 이자 수익 기반
■서클인터넷그룹 상장, 성장 이어갈 것

서클인터넷그룹 (이하 “서클”, Circle Internet Group 종목코드: CRCL US)은 상장 (6/5) 이후 폭발적인 주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으며, 스테이블코인 수요 증가로 인한 성장 확대도 예상된다.
서클은 6월 5일 공모 가격 31.0달러에서 지난 16일까지 약 387.3% 상승하여 151.06달러에 도달했다.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은 1) 정부의 규제 마련 (GENIUS Act)의 수혜를 입고 있으며, 2) 낮은 수수료에도 해외 송금 등 사용이 편리하고, 3) 준비금 및 재무제표 공개 (서클)로 안정성을 높이고 있어 사용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다만, 서클의 사업 모델은 이자 기반 수익 (예치금 활용)에 집중되어 있는 점, 주가 급등으로 인한 변동성 리스크 증가, 규제 변화 등의 한계점도 존재한다.


■상원 표결 (6/17) 앞둔 스테이블코인, 정부는 국채 수요에 환영


미국 상원은 6월 17일 (현지시간) 스테이블코인의 규제 법안인 ‘지니어스 (GENIUS)’법 통과를 앞두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시장 규모는 2,307억 달러로 전체 가상자산 시장의 약 6.8%를 차지하고 있으며, 해당 법안이 통과될 경우 시장 규모는 5년내 2~3조 달러 전망도 나오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통해 달러 패권 유지와 무역 및 재정적자 문제를 해결하려 할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미국의 국가 부채는 36조 달러 정도로, 국채 발행에 있어 스테이블코인이 새로운 수요처 (준비금 채권 보유)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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