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인상해도 괜찮아. 국채 금리는 떨어질테니

KB 외화채권
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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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채권 성과 리뷰: 2분기 +3.5%로 순항
  • 3월 100bp, 5월 50bp, 6월 25bp 인상. 이제는 끝
  • 국채 금리는 미래의 기준금리를 반영. 금리 상승 리스크 완화된 시기에 장기물 매력적
■브라질 채권 성과 리뷰: 2분기 +3.5%로 순항

브라질 헤알화 국채 투자 수익률은 환차손에도 불구하고 높은 이자수익과 자본차익 덕분에 3%대로 양호했다 (6/17, 만기 약 3년, 원화 환산 기준) <표 1>.
달러화 약세로 신흥국 통화 가치가 크게 상승한 가운데 원화 대비 헤알화 (BRLKRW)은 큰 등락을 보였다.
5월에 아시아 통화 강세장 속에 원화 강세가 두드러지며 헤알화 가치가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6월에는 헤알화 강세가 재개되며 BRLKRW 환율이 250까지 회복했다.
한편 국채 금리는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면서 2분기에 약 100bp 하락해 자본차익이 1분기보다 더 컸다.


■3월 100bp, 5월 50bp, 6월 25bp 인상.
이제는 끝

6월 18일, 브라질 통화정책 위원회 (Copom)는 정책금리를 15.0%로 25bp 인상했다.
회의 직전 컨센서스는 동결과 25bp 인상을 두고 양분된 상태였기에 예상보다 긴축적인 결정이었다.
중앙은행은 추가 인상의 근거로 (1) 노동시장 등 경제 활동이 견조하고, (2) 인플레이션이 목표를 여전히 상회하고 있으며, (3) (기대) 인플레이션 안정을 위해 상당히 긴축적인 정책이 아주 오랜 기간 유지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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