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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Q25 전기요금 연료비 조정단가 동결 결정에 한국전력 2.92% 하락 마감
- 올해 실적 개선은 전기요금 인상과 상관없이 이뤄질 예정
- 정부의 전기요금에 대한 방향성 설정이 중요
■3Q25 전기요금 연료비 조정단가 동결 결정에 한국전력 2.92% 하락 마감
ㅡ 23일 한국전력의 주가는 전일대비 2.92% 하락한 28,250원으로 마감.
얼마 전 우려사항으로 작용했던 공공요금 인하 가능성은 해소되었으나, 여전히 인상보다는 동결이 유지되면서 요금 인상 시기가 이르면 9월로 늦춰진 것이 주 원인으로 판단
ㅡ 매 분기 마지막 주에 진행되는 전기요금의 연료비 조정단가 조정은 직전 3개월간의 평균 연료비 (실적연료비)와 지난해의 평균 연료비 (기준연료비)와의 차이를 반영해 ±5원/kwh의 범위 내에서 전기요금을 조정하는 것.
원칙적으로는 2분기의 실적연료비 (446.76원/kg)가 조정된 기준연료비 (494.63원/kg) 대비 낮아 -5.0원/kwh의 조정단가가 적용되어야 하나, 한국전력의 재무 상황과 과거 연료비 조정요금 미조정액이 상당한 점을 고려해 전분기와 동일하게 +5원/kwh을 적용하기로 결정
■올해 실적 개선은 전기요금 인상과 상관없이 이뤄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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