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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자산배분: 분,분(분산, 분할) 투자 필요 유지
- 경제: 둔화되는 미국, 정책 효과를 기다리는 한국
- 주식: 성장 기대가 강한 시장과 약한 시장의 차이
- 채권: 한국, 미국 국채 단기 투자 선호도 상향 (3→4)
- 대체: 국제유가 중동발 변동성 확대. 상업용 부동산 임차 및 투자 심리 개선 지연
■글로벌 자산배분: 분,분(분산, 분할) 투자 필요 유지
중동 변수로 변동성이 큰 가운데 지정학적 리스크가 감소한다는 인식은 원화 자산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국은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90%가 넘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유가 상승 시에는 한국의 경상 및 무역수지 적자도 확대되어 환율 및 코스피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금리도 안전자산 선호보다는 인플레 우려로 상승 압력이 더 크다.
중동 변수가 줄어들면, 시장의 관심은 7월 초 관세 유예 종료로 이동할 것이다.
불확실성은 잔존하지만 트럼프 이전의 미국 예외주의가 감소할수록 달러에는 약세, 그 외 통화에 강세로 작용할 것이다.
더해서 정책 기대감이 있는 원화 자산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해 분산하자.
■경제: 둔화되는 미국, 정책 효과를 기다리는 한국
미국 주요 경제지표들이 잇달아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미국의 경기 서프라이즈 지수는 글로벌 대비 빠르게 하락 중이다.
소비 모멘텀은 약해지고 있으며, 고용시장도 약한 고리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3분기 들어서며 경기에 대한 우려가 부각될 수 있다.
다만 동시에 인플레이션에 대한 불확실성은 통화정책 불확실성을 키우는 요인이다.
한국의 경우 정책효과를 기다릴 시점이다.
2차 추경안까지 발표된 가운데, 1~2차 추경은 올해 성장률을 +0.32%p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한다.
건설투자 중심 내수 부진 폭이 예상보다 큰 가운데 하반기 자산효과 (증시+부동산)와 정책효과가 만나 완만한 회복세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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